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기록된 시험영역과 선택과목이 실제 자신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장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같은 시간까지 시험장에 들어간 뒤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지참해서는 안 된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MP3플레이어·카메라 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은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한편,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397명 늘어난 59만492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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