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출처=MBN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고3 학생들은 결연하게 거사를 치를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수험생들에게 수능 수험표가 일괄 배부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표시된 수험장에 미리 방문하는 ‘예비소집’을 끝으로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의 막바지 준비에 돌입합니다. 수험표는 원서를 제출한 출신 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물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전자사전, 통신·결제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가 있습니다.
단,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가 가능합니다.
필수 지참 물품으로는 수험표와 신분증,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이 허용됩니다.
답안작성 시에는 흰색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한 채점방식의 도입으로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을
한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내일(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늦지 않게 입실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