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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엄 회장과 간부 2명을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엄 회장 등은 무인가로 투자매매를 하며 비상장
필립에셋은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장외주식 거래, 크라우드펀딩, 보험 등을 관리했으며 수천억 원대의 투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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