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3일부터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는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에 적힌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2012년에 출생해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아동의 보호자가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취학통지서를 내면 된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된다.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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