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 사장 측이 전날 밤늦게 사직 의사를 밝혀 이날 오전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취임 전 태양광 발전업 및 전기발전 등과 관련한 업체 대표로 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등기부 등본 확인 결과, 최 사장은 2016년 설립된 사업체의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며, 사장 취임 4개월 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며 7조원 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진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최 사장은 전주지검으로부터 형인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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