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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D등급 통신시설 지역별 시설현황'에 따르면, 전국 D등급 통신시설 총 835곳 가운데 약 70%는 서울·인천·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D등급 시설 개수를 보면 전라도가 총 148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도 141곳, 경기도 132곳, 서울 90곳, 강원도 64곳, 부산 60곳, 충청도 56곳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부산·대구·울산·경상도가 256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인천·경기도(250곳), 광주·전라도(185곳)가 뒤를 이었다.
노웅래 의원은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과기부가 D등
정부는 통신지사들을 사고 시 피해 범위에 따라 A·B·C·D 등급으로 지정해 관리하며, A~C 등급 80곳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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