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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대책회의 등 55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특수고용 노동자 노조 할 권리가 역설적으로 노동부에 가로막혀 있다"며 "노동부는 자신들의 업무를 방기하고 해태하는 적폐 기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들은 "2017년 8월 전국대리운전노동노조가 노동조합 조직변경 신청을 서울노동청에 접수한 바 있다"며 "2개월 이상 시간 끌기로 일관하던 노동부는 조직변경 신청 반려통보를 함으로써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부가 대리운전노조를 포함한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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