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을 내지 않고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오늘(30일)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사기 등)로 46세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일 오전 0시 20분쯤 안동 한 가요주점에서 술을
또한 지난달 10일 오전 1시쯤 안동 시내 모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보안요원 B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는 주점에서 술값 대신 맡겨둔 휴대전화를 돌려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