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DMC 특혜분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시행사인 ㈜한독산학 전무이사 이모(48)씨와 전 서울시 DMC 사업기획팀장 임모 사무관을 각각 업무상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전무는 분양대행 수수료와 광고 용역비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115억여원을 횡령했고 임 사무관은 지난 2004년 이 회사로부터 3천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한독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서울시
앞서 정호영 특검팀은 올해 1월 초부터 상암동 DMC 특혜분양 의혹을 수사하다가 이 대통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으며 서부지검은 사건 기록을 넘겨받아 수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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