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심리상담치유 e-멘토` 개발

↑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교통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유해주는 온라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교통사고 심리상담치유 e-멘토'를 개발·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PTSD는 전쟁이나 사고, 자연재앙, 폭력 등과 같은 심각한 사건·사고를 경험한 뒤 공포감을 느끼고 재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교통사고 심리상담치유 e-멘토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교통사고로부터 불안감을 낮추어주는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이다.
자가진단, 교통사고 PTSD 회복과정, 심리회복 메시지, 불안감 감소 메시지 등을 통해 불안감과 긴장감 등을 완화시켜준다.
교통사고로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