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간다는 취지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다. 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을 접수하고, 법률과 노동 상담도 진행한다.
차태환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생활 가까이에서 쉽게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
민선 7기 울산시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든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지난 9월10일 출범 이후 200여건의 시민 고충과 민원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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