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를 말다툼 끝에 둔기로 폭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0)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 B씨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시는 돈 문제 등으로 다투다가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