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31일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88개의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11개 지점에서는 일요일 밤(23일, 30일)을 제외하고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해당 지점은 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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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에는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501번 등 40개 노선의 막차 시간이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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