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
'강서구 위탁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유가족들이 오늘(14일) 오전 서울 남부지법 앞에서 피켓을 들며 가해자인 위탁모를 엄벌하라고 호소했습니다.
사망 여아의 아버지 문 씨 등 유가족 5명은 "아동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해자인 김 모 씨를 강력히 처벌해달라
이에 앞서 남부지검은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위탁모 김 모 씨를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월, 생후 15개월 된 문 모 양을 학대해 뇌사 상태에 빠뜨리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