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한 미스 USA 사라 서머스가, 미스 베트남과 미스 캄보디아가 영어를 못한다고 조롱했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미스 베트남은 영어로 물어보면 고개만 끄덕인다"고 낄낄대고, 미스 캄보디아에 대해서는 "불쌍한 캄보디아"라고 자기 SNS에 올린겁니다.
그렇다면 본인은 과연 베트남어나 캄보디아어를 한마디라도 할 줄 알까요?
네티즌들의 비난에, 결국 서머스는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사과글을 올려야 했습니다.
얼굴만 이쁘다고 미인이 아니라, 마음이 고와야 진정한 미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