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미세먼지 특징‘삼한사미’한파 후 고농도 미세먼지 몰려
시베리아 발 찬 공기 유입될 땐, 강한 바람 동반해 미세먼지 쉽게 분산
한파 뒤 따뜻할 땐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미세먼지 농도 상승
Q.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 곳 피하고 활동량 줄여야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 후 귀가해서는 몸을 깨끗이 씻어야
운전 자제하고 생활 폐기물 태우지 않는 등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해야
Q. 미세먼지 배출 돕는 음식은?
물, 기관지 섬모와 폐포 마르지 않게 만들어 미세먼지 배출 도와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 체내로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 도와줘
미나리와 같은 알칼리성 채소, 중금속 배출?미세먼지로 인한 산성화에 도움
Q. 한파특보 발령 기준은?
한파특보 주의보?경보로 나뉘어,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피해 예상될 때 발표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이하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한파경보,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 이하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Q. 한파특보 발령 시 시설물 관리는?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한 방울씩 흐르게 하여 동파 방지해야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 옷 등으로 채워 찬 공기 스며들지 않게 해야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등 온열기, 미지근한 물로 녹여야
Q. 겨울철 대표적 한랭질환은?
한랭질환, 한겨울보다 추위에 적응이 덜 돼 있는 초겨울에 쉽게 발생
‘저체온증’ 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져 주요 장기 기능 저하된 상태
‘동상’추위로 인체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된 상태, 주로 노출부위에 발생
Q. 저체온증 증상 및 응급처치법은?
저체온증 증상, 말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중증은 부정맥 나타나기도
의심환자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마른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 몸통을 따뜻하게 해줘야
빨리 수분을 보충하되 의식 잃었을 경우 음료를 먹이는 데 신중해야
Q. 한랭질환 고위험군은?
한랭질환자 50대 가장 많아, 고령일수록 중증 한랭질환 자주 발생
고령자와 어린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보온에 신경 써야
술 마실 경우 신체 체온 급격히 떨어져, 한파 시엔 과음 피해야
Q. 한랭질환 예방수칙은?
체온의 40%가 머리?얼굴 통해 빠져나가, 방한용품 착용하면 도움 돼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강추위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복부에 핫팩 붙일 경우 심부 체온 하락 방지, 반드시 옷 위에 붙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