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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뉴라클사이언스와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 나서

기사입력 2018-1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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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뉴라클사이언스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 관련 MOU 기념 사진 [사진제공 = 국민대]
↑ 국민대-뉴라클사이언스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 관련 MOU 기념 사진 [사진제공 =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뉴라클사이언스(대표이사 김봉철)가 지난 18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대와 뉴라클사이언스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국민대 응용화학과 정상택 교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과 공동연구한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의 혈중 반감기 연장기술'을 특허법인 '충현의 기술중개'를 통해 뉴라클사이언스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 기술의 기술료는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90억원 규모다. 이는 국민대 산학협력단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술이전이다.
정상택 교수는 항체 및 단백질 치료제의 신체 내 적정 농도 유지 시간을 증가시켜 약효를 높이고 치료제의 투여 용량과 접종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한 플랫폼 기술을 연구했다. 정 교수는 "다양한 항체와 단백질 치료제들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암, 감염성 질환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정맥·피하주사를 맞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부종, 감염 등 주사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철 뉴라클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미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의약 부문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세계적인 생명공학 선도기업인 젠코의 기술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혈중 반감기 향상 효과를 보여 기술로서 사업성과 시장성이 매우 크다"며 "향후 국민대와의 산학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커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올해 응용화학부에 특성화전공인 '바이오의약전공'을 신설했다. 내년부터는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케어 ICC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차세대 바이오의약 전문인재 양성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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