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극단 '수요일'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823번째 수요집회에 참여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을 공연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극단 '수요일'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를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든 연극을 한국어로 선보였습니다.또 오늘(23일) 집회에는 지난 3월 일본 지방의회 최초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가 채택된 다카라즈카 시의회의 의원 2명도 참여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정식 사죄 배상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