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장희곤 전 남대문서 서장, 강대원 전 남대문서 수사과장이 항소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중앙지법 형사 항소 9부는 '보복 폭행' 수사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게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최 전 청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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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장희곤 전 남대문서 서장, 강대원 전 남대문서 수사과장이 항소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중앙지법 형사 항소 9부는 '보복 폭행' 수사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게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최 전 청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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