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임직원의 수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주공 측이 전 서울본부장 권 모 씨가 근무하는 회사에 일부 개발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주공 본사 사무실에서 압수한 서류를 분석한 결과 권 씨가 부회장으로 있는 토목설계회사 S사에 특정 지역의 개발계획 등 정보가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또, 유출된 개발정보는 S사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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