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과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한중 대학생 교류 추진 등에 대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광운대] |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상 광운대 총장, 최영근 부총장, 유정호 기획처장, 김주찬 교무처장, 김정권 대외국제처장과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 한윤기 상임부회장, 유의상 부회장, 신영식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와 한중문화협회는 ▲중국 유학생 지원 사업 ▲광운대-중국 대학생 교류 추진 ▲전문가 포럼 및 토론회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상 총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으로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라며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희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걸 회장은 "한중문화협회는 일제 강점기에 한·중 항일운동가들이 연대해서 결성한 이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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