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7일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을 만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종호 청장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이미 제정돼 있는 병역명문가 조례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도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려고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기열 부의장은 "병역명문가로 선정된다는 것은 소정의 혜택도 있지만 커다란 명예"라면서 "서울 모든 자치구의 병역명문가 여러분께서 똑같은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