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직원들 6명에 대해선 각각 징역 8개월에서 10개월의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이중 실형을 선고한 3명은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당국의 업무를 침해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차량 2만 9천여 대를 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 손기준 기자 / standar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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