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도 인근 낚시어선 전복사고로 의식을 잃은 3명이 해경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선장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오늘 (11일) 오전 4시 57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쪽 80㎞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습니다.
구조에 나선
2명은 아직 실종상태이며 해경은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입니다.
한편, 여수해경에 따르면 의식을 잃은 부상자 3명 중 선장과 다른 1명은 여수 전남병원으로, 나머지 1명은 목포 한국병원으로 분산되어 이송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