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축적,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농도 높아져
서울시, 북~북서기류로 인한 국외 초미세먼지와 대기정체가 원인이라 분석
중국 베이징과 일부 지역 공기 질‘최악 오염 등급’기록, 국내에도 영향 전망
Q.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
13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확대 시행
당일 오후 4시까지 PM2.5 농도 50㎍/㎥ 초과, 다음날 50㎍/㎥ 예보 시 발령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Q. 고농도 미세먼지 증가하는 시기?
비상저감조치 제도 시행 후 9번 발령‘1월 중순’발령된 경우 절반 넘어
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적으로 발생, 3월 황사 불어오며 정점
당분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잦아질 듯, 예보에 유의해야
Q.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외출 가급적 자제, 야외모임 ? 캠프 ? 스포츠 등 실외 활동 최소화해야
외출 시 대기오염 심한 곳은 피하고 도로변, 공사장 등 지체시간 줄이기
운전 자제하고 생활 폐기물 태우지 않는 등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해야
Q. 보건용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KF+숫자로 표기, 입자 차단 성능별로 숫자 표기
보건용 마스크, 세탁 시 모양 변형돼 기능 유지 어렵고 오히려 오염될 수도
Q. 유럽서 이례적 한파와 폭설, 원인은?
유럽 곳곳 이상 한파와 이례적 폭설로 비상, 열흘 간 20명 넘게 사망
유럽 한파 원인, 날씨 변화 거의 없는 성층권서 기온 상승됐기 때문
‘성층권 돌발 기온상승’ 영향으로 북극 상공서 부는 바람 동풍으로 역전돼
Q.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논란?
타미플루 부작용, 메스꺼움·구토·두통·설사 및 신경학적 이상반응 나타나기도
소아·청소년에게서 섬망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이상행동에 의한 사고 발생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행동 확실하게 입증 안 돼, 인과관계 불분명해
Q. 타미플루 부작용 예방하려면?
복용 후 적어도 2일간 보호자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아파트 베란다·창문은 잠그고, 이상 징후 있다면 즉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소아는 신경학적 이상반응 더 쉽게 나타나지만 부작용 일시적이고 예방가능
Q. 독감 예방하려면?
부작용 우려해 타미플루 복용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돼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고, 기침할 때 입·코 가리고 해야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인 발열, 기침, 인후통 보이는 사람과 접촉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