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제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식당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식당 안쪽까지 돌진, 구조물과 집기류 등을 들이받으면서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차량 위로 건물 잔해가 떨어져 있고, 차는 심하게 망가진 듯 보입니다.
차량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가 처참합니다. 천장은 뜯겨져 있고, 식당 바닥에는 사고로 인한 잔해가 어지러이 흩어져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김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가 넘는 면허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