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5일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선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아울러 문제의 당사자인 김웅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경고했다.
JTBC 측은 손 사장의 폭행 의혹 논란과 함께 전해진 2017년 접촉사고 당시 여자 동승자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김웅 대표의 실명을 거론했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로이터통신 재정경제부, 경향신문 사회부, KBS 정치부·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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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6만여 명에 달하는 '강남 성매매 의심 리스트'를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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