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내일(15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00번째 촛불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은 이를 미신고·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어서 양측간 충돌이 우려됩니다.'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내일(15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100번째 촛불집회를 개최해 미국산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100번째 촛불집회를 미신고 또는 불법 야간 집회로 결론짓고, 집회 주최자는 물론 도로 점검 등 단순 참가자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