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진 유리창의 법칙> /사진=흐름출판사 |
동일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어떤 회사는 성장을 거듭하고 어떤 회사는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다? 영원할 것 같던 거대 기업이 한순간에 몰락해 폐업한다? 그 이유는? 모든 해답은 바로 ‘깨진 유리창’에 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가 되지 않은 매장, 말뿐인 약속 등과 같은 지극히 사소한 실수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실수가 결국 기업의 앞날을 뒤흔듭니다.
경영 전략이나 비전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기업을 갉아먹고 있는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것들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작고 사소한 문제(깨진 유리창)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사소한 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결국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이 법칙이 기업 전반의 경영 전략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현실감 있게 제시합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업계에서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도 100쇄 기념 에디션을 출간했습니다.
마이클 레빈 지음/흐름출판사/2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