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총장 장순흥)가 벤처 투자 기업 윈베스트(대표 이택수)로부터 20억원의 한동대 전용 창업 투자 자금을 유치했고 5일 밝혔다.
장순흥 총장과 윈베스트 이택수 대표는 지난 4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20억원의 한동대 전용 투자 펀드를 '한동베스트 1호'라고 이름 짓고 펀드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창업기업 투자 펀드는 한동대 교수와 학생들의 스타트업(Start-up) 중에서 유망한 기업에 투자된다. 장 총장은 "이번 창업펀드는 성공 창업을 꿈꾸는 학생과 교수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창업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베스트는 2년 전부터 한동대 교수창업기업인 HEM(Holzapfel Effective Microbes)'에 투자하고 있다. HEM은 홀차펠(Wilhelm H. Holzapfel) 교수 및 지요셉 박사가 창업한 개
[김효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