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동아시아와 미국 동부 일대에 3~5월 사이에 많이 발생
시베리아 고기압 갑자기 남하하며 추위 발생, 서해안 중심으로 발생일수 많아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기단 불안해져, 봄철 기습한파 발생지역 늘어나고 있어
Q. 일교차, 건강에 영향은?
일교차 증가할수록 심혈관계 질환·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 높아져
환절기,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 깨지기 쉽고 혈관 수축으로 심장 부담 늘어
날씨에 대한 경계심 줄어 보온에 소홀해져,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 저하돼
Q. 환절기 건강관리는?
환절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체온유지’여벌옷 챙겨 외출해야
환절기엔 감기·독감 환자 증가로 개인위생 중요,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 예방
규칙적인 기상, 체력에 맞는 꾸준한 운동 등 평소 면역력 길러두면 도움
Q. 봄철 미세먼지 전망은?
이동성 고기압 한반도 지나가며 오염물질 유입·대기정체 악순환 유발
황사, 예년보다 더 심할 전망, 황사 발생일수 평년보다 많을 듯
황사 발원지, 봄철 되면 황사 발생에 유리한 지면상태가 될 전망
Q. 중국말 미세먼지, 국내 영향은?
중국발 미세먼지 기여도 특정 어려워, 측정 시기 따라 영향 다르기 때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1~3월 미세먼지 중국 유입 영향 컸다고 분석
국제적 신뢰 얻을 수 있는 연구, 세밀한 과학적 분석 결과 필요
Q. 조리 시, 실내 공기 관리는?
조리 시, 주방 레인지 후드와 자연 환기 동시 실시해야‘후드 효율’ 높아져
조리 후 30분 이상 충분히 환기하고, 바닥 미세먼지 물걸레로 제거해야
공기 청정기 가스 형태 물질 못 걸러, 잠깐이라도 양쪽 창문 열고 환기해야
Q. 보건용 마스크 선택법은?
식약처, 까다로운 실험 거쳐 KF 수치 부여‘KF+숫자’표기 제품 골라야
어린이·노약자·호흡기 질환자, 미세먼지 차단율 높은 마스크 오히려 부적합
마스크, 필터의 성능보다 개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
Q. 미세먼지 심할 땐 입으로 호흡, 근거 있나?
코보다 입으로 호흡해야 미세먼지 배출에 더 좋다는 소문, 근거 없어
코가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어도, 결국 기도를 통해 폐로 미세먼지 유입
코를 거치면 코털·코 점막에서 한 번 걸러줘, 코로 숨 쉬는 게 더 나아
Q. 미세먼지 심할 때, 건강관리는?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섭취하여 노폐물을 충분히 배출해줘야
중금속 배출해주는 미역, 과일,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 돼
삼겹살 섭취가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 된다는 속설, 과학적 근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