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오는 23일부터 입주 시작

영종하늘도시로 사람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19년 2월 현재 영종하늘도시 내 영종1동과 중산동의 인구는 3만1139명. 지난해 1월(2만5334명)과 비교하면 무려 약 6000여명(22%) 증가한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영종하늘도시가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 올 초부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오션하임을 시작으로 5000여세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입주가 많다 보니 현재 전세가가 전용 59㎡ 기준으로 7000~8000만원으로 형성됐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영종하늘도시에 오는 23일부터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11-2번지에 위치했으며 총 56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는 물론 짚라인 놀이터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 특화로 꾸며집니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해 티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도 단지 곳곳에 배치됩니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된 라돈(방사선 물질)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 세대 공용 욕실의 선반도 교체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