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의 구속 여부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정 씨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법원 판단을 겸허히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건설업자 "김학의 검사장 승진에 도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정치권 유력인사에게 김 전 차관의 승진을 청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사단은 오늘 윤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관장했는데 대장에 구멍 병원 "몰랐다"
변비가 생겨 관장을 했는데 대장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해당 병원은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빙상 대부' 전명규 합의 종용 사실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었던 한체대 전명규 교수가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한 게 사실'이라는 교육부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단독] 조동호 부인 건물 '불법증축' "시정명령"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농지법 위반에 이어 이번엔 소유 건물을 불법 증축한 사실이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담당 구청은 뒤늦게 시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4·3 재보궐 선거운동 시작 지원유세 후끈
4·3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남 창원·성산 지역에는 각 당 대표들이 총출동해 지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