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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은 오지마을,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중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46억원이 투입돼 하수도와 도시가스 등 기초 인프라와 통학로 개선 등이 추진된다.
경기도가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2015년 포천 천보지구와 양주 남방지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법원읍(대능6리, 법원3리)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두 지역은 하수도와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
최종환 파주시장은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에게 기본적인 삶의 질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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