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불은 설화산 6부 능선에서 시작돼 8부 능선까지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소방당국 등은 "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6대와 소방차·산불 진화차 14대, 인력 135명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산불이 송악면과 온양6동으로 확산 중이니 인근 주민은 주의를 바란다'는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5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