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 뉴스

▶ "불교계 마음 상한 것 심히 유감"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 공직자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언행으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쇠고기 논쟁' 흉기 휘둘러 중태오늘 새벽 30대 한 명이 조계사에 들어가 안티 이명박카페 회원들과 쇠고기 논쟁 끝에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故 탤런트 안재환 '시신 부검'자살한 탤런트 안재환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유족의 동의를 받아 내일(10일)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환율 다시 1,100원…주가 하락원 달러 환율 하루 만에 1,100원대로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투신 매도로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대차노사 '재교섭' 착수현대차 노사가 임금합의안이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뒤 나흘만인 오늘 오전부터 재교섭을 시작했습니다.▶ 북 60주년 행사 '김정일' 주목건강이상설이 돌고 있는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북한 정권수립 60년 열병식 등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 '임금피크제 보전수당' 상설화고용보장 조건으로 임금을 삭감할 경우 정부가 연간 6백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임금피크제 보전수당이 상설제도로 운영됩니다.▶ 대기업 자금 사정 '외환위기 후 최악'한국은행 조사결과 대기업 제조업체 자금 사정이 채산성 악화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나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