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5일 강원도 고성 및 속초, 강릉, 동해 지역을 휩쓸고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상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은 이날 오후 4시 동해시청에 마련된 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소방대원 등 화재 진압 관계자와 이재민에게 지급할 도시락 1000개와 생수,
한국동서발전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호물품과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구호 물품 및 성금 지원뿐만 아니라 재해지역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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