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출국자는 1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22만여 명보다 17% 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중 해외 여행객이 감소하기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최근 고유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올해 추석 연휴가 3일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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