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와 여야 4당 의원들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정책지원 인력 확보와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의 시작"이라며 지난 29일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은 "지방의회에 의원 수만큼 전문 인력을 두게 되면 예산이 1년에 700억 원 정도 들어가지만 10배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