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길 '소통 원활'…주말 수준
추석 연휴 마지막날 이 시각 현재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평소 주말 수준의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파산·매각…미 금융계 휘청
미국 금융시장에 서브프라임 부실 충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먼브러더스는 파산을 신청했고 메릴린치는 매각이 결정됐습니다.
▶ 내일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
파산을 신청한 리먼브러더스에 국내 금융권도 7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 모레 추경안 재격돌…정국경색 우려
추석 연후 직전 결국 처리에 실패했던 추경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모레(17일) 재격돌할 예정이어서 자칫 정국 경색이 우려됩니다.
▶ "김정일, 거동 여전히 불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의 군의관들로부터 수술을 받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여전히 불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우조선 내일부터 예비실사
올해 M&A 시장의 최대 현안인 대우조선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들이 내일(16일)부터 예비 실사에 들어갑니다.
▶ 주택대출금리 5개월
채권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추석 이후 '성매매와 전쟁' 선포
경찰이 추석 이후 경찰 기동대까지 동원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성매매 업소 단속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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