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관광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 등에 만개한 벚꽃을 주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이번 달 21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동두천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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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매년 4월이 되면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은 벚꽃이 만개해 멋진 야경과 함께 장관을 연출합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유엔 참전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