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항공사를 상대로 40억 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생한 프로그래시브멀티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인 고 조종옥
유족들은 소장에서 "항공기 추락 때문에 탑승자 전원이 숨졌으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조종사 과실과 시아누크빌 공항의 관제 잘못, 항공기 자체 또는 설비의 결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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