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BM넷] |
YBM넷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29세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502명은 '가장 어려운 면접 유형'을 묻는 질문에 35.7%가 '영어면접'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룹 토론면접 23.5% ▲PT면접 14.9% ▲직무·역량면접 14.7% ▲인성면접 10.6% 순으로 집계됐다.
또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중복응답)을 묻는 질문에 취준생 대부분이 '독학(42.0%)'과 '면접스터디(36.5%)'로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인터넷 강의(27.9%)', '교내 취업센터 컨설팅(17.9%)', '전·현직자 인터뷰(16.7%)', '교외 취업아카데미 컨설팅(11.0%)' 등 전문가의 팁이나 자료 등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직무 이해도와 관련 경험(34.5%)', '자신감 있는 말투와 태도(33.3%)'를 꼽았다. 반면에 '단정한 인상과 옷차림(13.5%)', '기본 스펙(학
YBM넷 관계자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충실히 조사하고 이를 자신의 장점과 잘 연결시키는 훈련을 한다면 효과적으로 면접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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