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1시쯤 대전시 중구 태평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논산 모 초등학교 교장 전 모 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 조수석에는 독극물 병과 함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화장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유족들은 "전씨가 충남도 교육감 선거비리와 관련해 소환돼
이에 대해 대전지검 천안지청 관계자는 "어제(24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전씨에 대해 충남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서의 선거관여 금지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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