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과 전문경력직 10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마감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 별로 상이하지만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전지역(경남지역) 인재와 보훈, 장애 채용도 진행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ICT 직무를 채용하며, 전문경력직은 회계감사와 안전관리직을 채용한다. 세부 모집인원은(일반, 보훈, 장애 전형 총합) △사무 26명 △기계 25명 △전기 21명 △화학 11명 △토목 6명 △건축 2명 △ICT 3명 △회계감사 1명 △안전관리 5명이다. 신입사원은 학력, 전공, 연령, 외국어 자격에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전문경력직은 분야에 맞는 자격증과 특정 경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진행을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전 공정채용서약서 서명을 의무화했으며, 신입사원의 직무역량 검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된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한국남동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재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