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범죄와 연루돼 입건된 경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범죄와 연루돼 입
유형별로는 뇌물수수와 사기, 횡령 등 지능범으로 입건된 경찰이 175명에서 264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음주와 폭력사고 등으로 입건된 경찰도 329명에서 39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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