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를 전후해 협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일부 수험생은 본인 성적뿐 아니라 다른 응시자의 성적과 수험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열람해 볼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성적 발표일인 오늘(30일)은 오전 내내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일부 응시자는 성적 확인이 안 되는 등 큰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응시자는 이미 인터넷상에 집단 소송에 대비한 카페까지 개설해 향후 법적 공방 가능성도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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