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이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10여분 전인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검은 모자를 쓴 채 고개를 숙였다.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A씨를 둘러싼 영장실질심사는 당초 전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A씨의 변호인이 일정상 심사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워 연기 신청을 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