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경북] 가장 센 소 가린다…청도 소싸움 개막

심우영 기자l기사입력 2019-05-17 10:21 l 최종수정 2019-05-17 10: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육중한 싸움소들이 펼치는 화끈한 한판 대결, 청도 소싸움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그 현장을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등장하자마자 앞발로 힘차게 흙을 퍼 올리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밀리면 끝, 등을 보이면 지는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뿔을 맞대고 힘을 겨루다, 순식간에 상대의 빈틈을 노리고, 무너지는 듯하다, 곧바로 반격에 나섭니다.

승부는 한순간에 갈립니다.

꽁무니를 빼는 패자를 한참이나 뒤쫓던 승자는 모래판을 한 바퀴 돌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 인터뷰 : 장혜진 / 경북 청도군 각남면
- "소들을 보니까 박진감도 넘치고 덩치도 엄청나게 커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가끔은 기싸움, 눈싸움에 밀려 싸움을 시작도 못 하고 싱겁게 끝나는 일도 있습니다.

소싸움을 중계하는 해설사는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의 감초입니다.

- "아! 목 돌려치기죠. 한방에 승부가 결정 나 버립니다. 야~ 한방이었어요."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청도 소싸움 축제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싸움소 96마리가 출전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 인터뷰 : 이승율 / 경북 청도군수
- "청도 소싸움잔치는 특화된 콘텐츠로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주말에는 재미를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베팅도 가능한 소싸움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고성민 VJ
영상편집 : 박찬규

화제 뉴스
  • 김여정 3번째 담화는 도발 명분 쌓기? "대화 신호로 봐야"
  • [단독] 세차장 나오던 택시에 치여 50대 사망
  • [단독] 피투성이 될 때까지 강아지 폭행·학대
  • 여행가방 갇혔던 아이 끝내 숨져…상습폭행
  • 일 정부 "모든 선택지 놓고 대응"…보복 시사
  • 흑인인 전 경찰서장, 시위대 총격에 사망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