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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인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당에 가입하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하고 재산관리도 할 수 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새로운 출발,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이 되는 10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이 참석해 성년의 의미를 나눈다.
행사에서는 '스무 살, 청춘의 버킷리스트'라는
버킷리스트 공모전에서는 '재능기부 코디네이터' 등을 버킷리스트로 써낸 모채연 씨가 여가부 장관상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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